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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산학협력 엑스포' 12월 2일 문 연다
대학과 기업, 단체 등이 산학협력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2020 산학협력 엑스포'가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비대면) 개방형 방식으로 열린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일 '2020 산학협력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등을 발표하고, 10일부터 누리집(www.uicexpo.org)을 통해 이번 행사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산학협력 엑스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로 전관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온라인 성과전시관 및 특별관, 공식행사, 공개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새로운 일상(뉴노멀) 시대의 교육혁신 등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한다.온라인 방송국을 9일간 개국하며 실시간 생중계 등을 통해 사회혁신 분야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포럼)?초청강연과 진로 미래교육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축제'는 12월 2~3일 이틀간 열린다.이 기간 각 대학의 LINC+ 사업 우수성과가 전시되며 사업을 통해 진행된 각종 성과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제4회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공개토론회(2일 오후 2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무크(LINC+MOOC) 축제(3일 오전 10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가족기업 제품 홈쇼핑(3일 오후 2시) 등 행사와 학생 공개 면접-채용 이벤트도 마련된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학생 진로체험의 날’(12월 8~9일)을 별도로 마련해 명사 특강, 게임화 기법을 적용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학생들은 인공지능?교육기술(에듀테크)?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강좌를 제공하며, 게임기획자?웹툰 작가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진로 분야의 명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학생 진로체험관에서는 미래학교 모습을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활동, 학교 현장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아울러 온라인 행사 최초로 ‘관람객 관심항목 인공지능 추천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편리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했다.'2020 산학협력 엑스포' 온라인 사전접수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자우편 주소를 활용해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충청비즈 cbiz0419@naver.com<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