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소식

비전세미콘㈜, 한밭대에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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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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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3일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이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오용준 기획처장, 우승한 산학협력본부장 등 대학관계자와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 권성만 상무, 이동배 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윤통섭 대표는 한밭대 동문으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한집안 산학장학생’제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연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2학기 기업지원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으로 비전세미콘의 무인 로봇카페 ‘스토랑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과제에 총 5개 팀이 참여해 지난 17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윤통섭 대표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한밭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특히 이번 비전세미콘㈜의 기부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취창업연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더 많은 동문기업과 가족기업의 기부참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대전지역 대표적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으로서 창의융합형 혁신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후원해 주신 뜻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비전세미콘㈜는 1997년 창업 이래 오로지 한 분야인 반도체 제조 장비만을 개발 제조한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Plasma cleaner, 일반/가압오븐, 무인 자동화 오븐, 공장자동화 장비 등 수많은 제품 개발로 국내외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토랑트`라는 세계최초의 로봇카페를 만들어 기술과 감성을 겸비한 바이러스가 없는 안전한 언택트 카페 환경을 조성했다.

출처: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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