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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대표 우승한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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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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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대표 우승한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1
우수한 기술력 보유,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 인정 받아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교수창업기업 ㈜엘그린텍(대표 우승한 교수)이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7년 이하 입주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창업활성화에 3년 이상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엘그린텍은 2017년 1월 창업한 교수창업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이며,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연구소기업으로 식품첨가물 제조와 부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최초 액상 천연색소와 슬라임 전용색소를 출시하였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식용색소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보육실 내 공장등록을 통해 자동화 장치를 구축하여 생산?제조?포장?최종판매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로봇팔을 이용한 포장 자동화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승한 대표는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서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수행하였고, 이후 창업을 통해 기업의 관점에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장실습 26명, 인턴십 과정 6명, 캡스톤 디자인 7팀에게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실습을 경험하게 하였으며, 이 중 4명이 ㈜엘그린텍에 취업을 하여 최근 팬데믹으로 어려운 고용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구마을, R&D 공동연구개발 등 30여건의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물로 90여편의 SCI논문과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기술사업화와 해외수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 교수는 “연구가 논문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고, 창업 이후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기술지주회사, 링크사업단, 그리고 대학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초기에 정착하고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해외수출을 통해 100년 된 해외의 전통 기업들과 경쟁하는 브랜드로 키워 대학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한밭대학교는 학생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전주기 창업지원에 특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실험실과 연구실의 R&D성과를 이용한 교원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 지역사회, 산업체와 상호작용을 더욱더 견고히 하고 기업가적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기반의 우수기업을 창출하여 대전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앞장서는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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