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소식

한밭대 LINC+ 사업단·혁신클러스터학회 '코로나 대응 전략' 콜로퀴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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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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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19 혁신클러스터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혁신클러스터학회 온라인 콜로퀴움에서 한밭대 최병욱 총장(앞줄 왼쪽서 세번째)과 최종인 회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을 비롯한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의 코로나19 시대는 지방대학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라는 주장이다.

또한 대덕 바이오클러스터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는 'K-사이언스'의 중심지로서 서로 연계·협력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같은 주장은 (사)혁신클러스터학회(회장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 사업단장)가 주최하고, 한밭대 LINC+ 사업단이 주관해 6월 26일 오후 한밭대 경상대학에서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19 혁신클러스터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혁신클러스터학회 온라인 콜로퀴움에서 제기됐다.

이번 혁신클러스터학회 온라인 콜로퀴움은 구체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설문 조사와 온라인 중계를 위한 오랜 준비 끝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제발표와 토론은 물론 회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 등 행사 전 과정이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행사 진행 전반은 물론 화질 및 음질 모두 양호했다는 점에서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사)혁신클러스터학회 최종인 회장(위)의 인사말에 이어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임덕순 선임연구위원과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사)혁신클러스터학회 최종인 회장의 사회로 김정흠 UST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정선양 건국대 교수, 현병환 대전대 교수, 김왕동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종원 한밭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 "코로나 시대 지방대학은 기회" … "시스템의 디지털화가 필수"

먼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임덕순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 이후 사이언스 파크 전망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코로나 시대 지방대학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혁신클러스터를 강조했다.

임 위원은 "모든 사람들이 현재 지방대학을 위기라고 말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 시대인 지금은 지방대학에게 기회의 시대"라며 "이의 해답은 바로 학교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의 교훈이 바로 시스템의 디지털화 라는 주장이다.

임 위원은 "지방대학의 시스템을 디지털화로 전면 개편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전 세계로 선도해 'K-디지털'를 이끌면 이는 위기가 아닌 바로 기회"라며 "이는 지방대학은 물론 연구소와 기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를 대덕 혁신클러스터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임덕순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 이후 사이언스 파크 전망과 과제' 의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임 위원은 이와 연결선상에서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혁신클러스터가 지역 혁신은 물론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고 덧붙였다.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넘어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필수라는 것이다.

임 위원은 '디지털 혁신클러스터'에 대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기술 혁신주체들이 기술혁신 활동을 하는 클러스터"라며 "기술혁신 주체들의 조직적, 관리적 변화도 포함된 클러스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임 위원은 5월 15~23일까지 국내 82개, 해외 27개국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영향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구글 설문지 링크를 활용한 이메일 서베이 결과도 발표했다.

이 설문 결과 코로나로 인한 과학기술단지의 경우 ▲대면 의사소통의 감소 ▲비대면 의사소통 증가 ▲세미나, 워크샵 등의 행사 취소 또는 감소를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사업은 공간제공, 교육훈련, 창업보육이며 반대로 확대 예상사업으로 연구개발, 정보제공 창업보육 등을 들었다.

▲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K-바이오 클러스터 경쟁력과 과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대덕·오송 혁신클러스터 연계 및 협력 필요"

이어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 "K-바이오 클러스터 경쟁력과 과제' 주제발표에서 "대덕 바이오클러스터는 K-사이언스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성장 및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대덕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적으로 유리한 환경 기반으로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해 발전해 왔다"며 "즉,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중심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민간 주도로 상호 기술이전과 기술협력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인근 오송 혁신클러스터와의 연계 및 협력, 그리고 이의 성공을 위한 각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인근 오송단지에는 정부의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는데다 산학연관 클러스터가 밀집돼 있기 때문에 대덕과의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상승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임덕순 선임연구위원(뒷줄 왼쪽 첫번재)이 토론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날 콜로퀴움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최종인 회장과 주제발표자, 토론자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 대표는 특히 코로나 시대 일자리 창출 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온라인 질문에 "코로나 사태를 맞아 정부와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코로나 관련 산업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따라서 지금은 일자리 창출의 기회"라고 (주)바이오니아의 고용 창출 실례를 들며 설명했다.

한편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주)바이오니아는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 합성유전자 등 연구용 제품, siRNA 신약개발전문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자회사로 'K-바이오'의 선두주자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사)혁신클러스터학회 최종인 회장(한밭대 산학협력단장 및 LINC+ 사업단장)은 "이번 콜로퀴움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를 온라인으로 다뤘으며, 향후에도 코로나 시대 규제개혁 방안 등 심층 세미나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특히 오늘 콜로퀴움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는 회원들로부터 화질과 음질이 매우 좋다는 의견이 속속 올라와 이같은 비대면 콜로퀴움의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도 됐다"고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출처 :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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